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224) / 민심은 천심 - 이현영의 ‘소리 없는 말’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224) / 민심은 천심 - 이현영의 ‘소리 없는 말’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224) / 민심은 천심 - 이현영의 ‘소리 없는 말’ 소리 없는 말 이현영 우리 동네 구두 수선집 구두 밑창 보여주고 빙그레 웃어 보이면 아저씨도 빙그레 구두 찾으러 다시 가면 손가락으로 값을 말하지 손가락 네 개 펼치면 사천 원이란 말 손가락 하나 입에 대면 단골이라 몰래 깎아 주니 알고나 신으라는 말 —『어린이와 문학』 (2019년 가을호) 동시 중에는 이런 따뜻한 내용이 많다. 세상이 참으로 살벌하고 비정하여 텔레비전 뉴스 보기가 겁나는데 이런 동시를 읽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 이승하 시인 | 2019-11-24 0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