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변종석 기자] 문체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이 8월 16일 개막한 상해국제문학주간에 참가하여 문학행사를 개최한다.상해국제문학주간은 상해국제도서전 기간 중 열리는 문학축제이며,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상해에 모여 문학에 대해 토론하고 독자와 만나는 자리이다.시의 밤 행사, 세미나, 포럼, 독자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행사가 2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상해역문출판사에서 "길 위의 집(路上的家)",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星期天日式火锅餐厅)"이 출간된 것을 기념하여 이혜경, 배수아 작가가 이번 행사에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안양예고 문예창작과가 자신들의 작품을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17일까지 전시한다."눈과 시의 울림, 눈시울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전은 학생들의 시를 아름다운 시화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안양예고는 1967년 영화예술학교로 개교하여, 84년 문예창작과를 설립하고 문학 청소년들을 육성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예창작과에서 여는 첫 교외 전시회다.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잊혀진, 잊히지 않는"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국내의 소설가와 시인 14명과 해외의 소설가, 시인 14명이 참가하는 이번 작가축제는 낭독과 공연, 작가 토론,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서울국제작가축제는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2년마다 국내외 작가들을 초청해 해외작가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고, 한국작가들은 해외 문학의 흐름을 접할 기회를 마련해왔다.이번 작가축제에는 국내 작가로 소설에 김경욱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2016 칠곡 인문 캠프 제1회 시 낭독 캠프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간 송정자연휴양림으로 시 세계를 찾아 떠난다.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이번 시 낭독 캠프에는 문정희, 정호승, 장석주, 송찬호, 고두현, 김선우, 박준 등 7명의 시인이 시 세계를 강연하고, 참가자들과 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한글을 배워 시집을 낸 칠곡 할머니 시인들도 캠프에 참여한다.첫날에는 개소식, 시인특강, 시 퀴즈대회, 시 낭독, 시인과의 대화가 이뤄지며, 이튿날에는 휴양림 산책, 시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국제펜클럽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2회 세계한글 작가대회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세계한글 작가대회는 지난 15년 처음으로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한 바 있다."한글문학, 세계로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작가대회는 국내외 작가들의 특별 강연, 문학강연, 발표, 문학축제 등의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외 문인 400명과 한글학자 및 전문가 100여명, 시민과 학생 등 총 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20일 오후 6시부터 경주화백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천승세 시인이 참석하는 낭송 및 대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천승세 시인은 5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점례와 소'가 당선되었으며, 89년 창작과 비평에서 시인으로 데뷔했다. 제1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제2회 만해문학상, 제1회 자유문학상 본상, 제2회 조운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년 만의 신작 시집 "산당화"를 문학과행동 사에서 출간했다.주최측은 "원로시인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서점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이야기하는 수요낭독 공감이 8월에는 17일과 24일 두 차례 진행된다.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낭독행사는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인협회, 작가회의, 시인협회가 주관한다.17일 오후 4시에는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김선주 소설가와 장충열 시인이 "치열한 사랑 속에 깃든 현대인의 이기심과 고독"이라는 주제로 낭독회를 진행한다.24일 오후 7시에는 한국작가회의 주관으로 이병승 시인, 이장근 시인, 복효근 시인이 참가해 청소년 문학 특집 낭독을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김륭 시인과 노인경 화가의 혐업으로 탄생한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의 출간 기념 강연회가 8월 19일 오후 7시부터 전북대 구정문 '커피디딤' 문화교실에서 열린다.전북 지역 동시 창작 모임 '동시랑'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강연, 동시 낭송, 문화 공연,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동시를 좋아하는 어린이나 어른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김륭 시인은 200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데뷔했다. 2005년 김달진지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사이버 문학광장 문장의 소리'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부터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에서 공개방송을 열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출에는 김경주 시인, 진행에는 김지녀 시인, 구성작가는 정지향 소설가가 맡고 있다.8월 공개방송 코너에서는 '문학청년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작가 특집'으로 김중혁 소설가와 안현미 시인이 방문한다. 안현미 시인은 2001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곰곰", "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문학의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이 8월에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근대문학관을 찾는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은 개항장 주변의 창고를 리모델리하여 조성되었으며, 근대의 중요 문학작품을 보관,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근대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문화예술위가 주최하고 컬쳐비즈글로벌이 주관하는 이번 문학기행은 8월 31일 수요일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5명을 모집해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학관 투어, 문학 가이드의 살롱 토크, 공연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올리버 색스의 타계 1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8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마포구 서교동 떙스북스 2층에서 열린다.추모의 밤 행사에는 올리버 색스 추모 헌시를 집필한 시인들이 참여해 낭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시인으로는 박시하, 박연준, 유진목, 황인찬 시인 등이 있다.신청기간은 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초대인원은 10명이다. 홈페이지(http://ch.yes24.com/Culture/SalonEvent/7466) 하단에 댓글로 신청 사연과 인원을 남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대전문학관이 8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문학 작품 속 대전" 기획전시를 진행한다.대전문학관은 "이번 전시는 대전의 면면을 담은 문학 작품 서른 편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대전이 소재가 되고 배경이 된 작품 30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작가로는 김호연재, 송시열, 박용래, 한성기, 정훈 등이 있다.대전문학관은 "하나의 공간이 어떻게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왔는지 돌아볼 수 있는 전시"라고 소개했다.개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책읽는 구로구를 표방하는 서울시 구로구가 8월 11일 오전 10시 가리봉동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의 초대 작가는 김태형 심리학자이다. 2005년부터 강의 활동 등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소개해온 작가는 저서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불행을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 관계의 현재를 들여다본 바 있다. 저자는 부모들이 간과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놀이를 빼앗는 부모들의 심리를 분석했다.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이야기경영연구소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정호승 시인이 참여하는 감성인문여행을 연다.이번 인문여행에서는 1일차에 범어천, 정호승 옛집 탐방, 서문시장 야시장을 방문하며, 2일차에는 하늘기차, 김광석문화거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할 예정이다.이야기경영연구소는 "시인의 육성으로 시인의 내면의 성장을 이뤘던 다양한 삶의 궤적들을 둘러보며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유년의 빛나는 추억들을 생생하게 전해 듣게 될 것"이라며 행사를 소개했다.참가자들은 시인으로의 성장판을 디디게 했던 범어천변과 옛집

[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이야기경영연구소가 서울도서관, 칠곡문화회관과 함께 9월 6일, 7일 양일간 경북 칠곡군 송정휴양림에서 제1회 시낭독 캠프를 개최한다.문정희, 정호승, 장석주, 고두현, 송찬호, 김선우, 박준 등 7명의 시인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시 세계를 강연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이틀간 시낭독, 시 퀴즈, 시 낭독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화(02-6389-1100)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프린스 호텔과 한국문화예술위가 후원하는 '소설가의 방' 릴레이 북콘서트가 오는 8월 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명동의 프린스 호텔 1층 로비에서 열린다."너의 방학은 괜찮니?"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김혜정 소설가의 "괜찮아, 방학이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진행은 이은선 소설가가 맡으며, 초대손님으로는 김유진 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가 참여한다.주최측은 "이번 북콘서트에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고 김관홍 잠수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8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열린다.김관홍 잠수사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가했던 민간잠수사로, 지난달 17일 경기도 고양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잠수일을 그만두고 세월호 진상규명에 힘써왔던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4월16일의약속 국민연대와 416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고 김관홍 잠수사 추모의 밤 행사에는 김탁환 소설가, 박주민 국회의원, 황병주 민간잠수사가 참여해 고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부산작가회의가 제38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톡톡 행사를 오는 8월 29일 저녁 7시 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행사의 대상 작가는 신정민 시인이다. 신정민 시인은 200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했으며, 시집으로 "꽃들이 딸꾹", "뱀이 된 피아노", "티벳 만행" 등이 있다.신정민 시인의 시집 "나이지리아의 모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종광 문학평론과와 김혜영 시인이 참여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뉴스페이퍼 = 변종석 기자] 군포시가 7월 29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프레(pre)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공연 장소는 초막골생태공원(산본동 915번지) 내 2단 폭포 시설인 초막동천이다.군포시는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을 상징하는 병풍바위와 칼바위를 연출한 조경석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출연진으로는 책을 노래로 불러주는 어쿠스틱 밴드 서율, 현직 교수이자 대표적 포크송 가수 양하영, 2016 군포의 책 의 저자인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한국근대문학관이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책 듣는 수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한국 근대문학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와 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책 듣는 수요일 프로그램은 북 칼럼니스트 박사 씨가 진행을 맡는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책 듣는 수요일은 지난 6월 29일에는 "근현대 한국문학, 눈에 보듯 읽다"라는 주제로 "윤정미 사진전"을 다뤘다. 27일 열리는 책 듣는 수요일 프로그램에서는 "청록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