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김수영 문학관이 명사 초청 강연회를 6월 16일 오후 2시 김수영 문학관에서 연다.명사 초청 강연회는 김수영 시인의 사망 48주기를 기념하며 시인의 작고일인 6월 16일에 열릴 예정이다.이번 특강에는 철학자이자 강연자, 저술자이며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김수영을 위하여" 등을 통해 시와 철학이 같은 맥락임을 주장해온 강신주 박사가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아주 이상한 시인, 사랑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5월 25일부터 접수인원 마감까지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도서출판 말이 주최하는 "제국의 변호인 박유하에게 묻다"의 서평회가 5월 23일 오후 5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01호에서 열린다. "제국의 변호인 박유하에게 묻다"는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교수에 대한 비판이자 박 교수를 옹호하는 자유주의 지식인, 일본의 리버럴 지식인들에 대해 비판적 관점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책이다.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는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으로 인해 표현, 학문의 자유, 식민 지배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컬쳐비즈 글로벌이 주관하는 문학기행이 5월 25일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을 방문한다. '우리 문학의 길을 따라 문학 순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 문화예술위원회는는 "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학의 독자 저변을 넓히고 문학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주성 소설가와 양윤의 문학평론가가 문학 가이드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소나기 마을을 산책하고 전문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서울특별시와 한국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가 있는 카페' 행사가 6월 17일 예술의기쁨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시의 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시인 모교 방문 행사, 시 낭독공감, 시조 보급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시가 있는 카페 행사에는 하청호 아동문학가가 참여하며, 동시집 "하청호 동시선집"에 대한 특강, 독자와의 대화,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한국문인협회 사무처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카페 빈브라더스와 민음사가 젊은 시인이 참여하는 낭독회 행사를 연다. 5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빈브라더스 강남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상혁 시인과 성동혁 시인이 낭독회에 참가한다.김상혁 시인은 2009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데뷔했으며 저서로 시집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가 있다. 성동혁 시인은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데뷔, 저서로 시집 "6"이 있다.사회는 서효인 시인이 맡으며, 낭독회 외에도 "길 위에서"를 주제로 신작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구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가 노원문인협회(회장 진영희, 이하 노원문협) 주최로, 오는 6월 14일(화) 19시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시낭송회는 자작시나 기존 시인의 작품 중 원하는 시를 낭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제약 없이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낭송시 제출은 6월 7일까지다.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무대에 서지 않았던 회원들 위주로 진행된다. 이에 노원문협 진영희 회장은 ’이번 시낭송회가) 회원들의 숨은 끼와 재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김중혁 소설가와의 만남 행사를 6월 2일 상수역 이리카페에서 연다. 김중혁의 신작 에세이 "바디무빙"의 출간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blog.aladin.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결과는 6월 1일 발표되며, 행사에서는 김중혁 작가와의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중혁 작가의 신작 에세이 "바디무빙"은 몸이라는 키워드를 다방면으로 파고들어가 집중적으로 쓴 책이다. 작가는 "몸이 겪는 스펙터클한 경험과 몸이

[뉴스페이퍼 = 변종석 기자] 이상규 시인의 신작 시집 "13월의 시" 출간을 기념하는 팬사인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린다.이상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13월의 시'는 지난 15일 작가와비평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마이다스의 손', '모음의 탄생', '복숭아 통조림' 등 74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시집 출간을 기념하는 시인과의 어우름 토크 마당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수성구 핸즈커피 들안길점에서 진행된 바 있다.이상규 시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이대흠 시인의 신작 산문집 "탐진강 추억 한 사발 삼천원"의 출간을 축하하는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장흥읍 필소굿에서 열린다.이대흠 시인은 94년 창작과 비평으로 데뷔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전남 장흥의 탐진강변에서 태어나 아직도 강마을에 살고 있다. 이대흠 시인은 신작 산문집에서 탐진강에서 생로병사 하는 인간의 희로애락과 그 굽이굽이 역사가 남긴 흔적을 시인 특유의 해학과 직관으로 담아냈다.이번 행사는 탐진문화예술포럼이 주최하고 장흥문화원, 장흥문학회 등이 후원하며, 참가비는 2만원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문학비단길이 21일 오후 4시부터 서촌게스트 하우스 재미난골에서 윤후명 소설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과 낭독회 행사를 연다."윤후명, 강릉을 그리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윤후명 소설가를 초청, 테마 강연과 낭독회, 작가와의 대화, 공연,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윤후명 소설가는 등단 50주년 신작소설집 '강릉'을 지난 4월 15일 은행나무 출판사를 통해 출판한 바 있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용산구 해방촌에 위치한 문학서점 고요서사에서 한강 소설가의 "소년이 온다" 릴레이 낭독을 진행한다.릴레이 낭독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운영자 포함 2인 이상이 참여 시 낭독을 시작한다. 참여자들이 각자 읽고 싶은 만큼 소리내어서 돌려 읽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8시 30분부터는 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고요서사는 소년이 온다에 대해 "몇 번을 덮었다 열기를 반복하며 5월에 꼭 함께 읽어야겠다고 무작정 생각했다"며 광주민주화 운동 기간인 18

[뉴스페이퍼 = 변종석 기자] 헌책의 매력을 되새겨볼 수 있는 헌책 문화행사 '청계천 헌책다방–무지개를 파는 헌책다방'이 5월 18일부터 21일(낮 12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산책로에서 개최된다.서울도서관은 평화시장서점연합회 협조를 받아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과 연세대 동아리 책잇아웃 팀과 함께 시민들에게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알리고 다양한 헌책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헌책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서울도서관은 작년 가을(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사업회가 "윤동주, 시대의 초상: 장르적 경계를 넘어 대화의 장으로"라는 주제로 윤동주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5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시인 윤동주가 그의 시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형상화되는 과정을 탐구할 예정이다.영화 "동주"의 제작과 각본을 맡은 신연식 감독이 "영화 '동주', 시대 감각과 문학적 영감의 영상화"를,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의 권호성 연출가가 "가무극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이승하 시인의 새 시집 "감시와 처벌의 나날"(실천문학사)과 평전 "최익현, 도끼 들고 상소하다"(나남출판사)의 출판기념 행사가 5월 18일 오후 7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판기념 행사는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수요낭독공감"과 함께 진행되며, 수요낭독공감에서는 이승하 시인이 초청되어 "벽 속에 갇힌 사람들과의 대화"를 주제로 낭독의 시간을 갖는다.출판기념회에서는 수요낭독공감 본 행사와 함께 사인회,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문인들과 시민들과 함께 문학작품을 읽고 이야기하는 수요낭독공감이 18일과 2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개최된다.5월 18일 오후 7시에는 한국문예창작학회 이승하 시인이 참가하는 "벽 속에 갇힌 사람들과의 대화"가, 25일 오후 7시에는 한국시인협회 김경성, 김관용, 박성현, 오늘, 이은규, 최서진, 한용국 시인이 참가하는 "오월의 농담濃淡"이 진행될 예정이다.수요낭독공감은 2013년 처음 시행되어, 지속적인 낭독행사를 통해 각 문학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작가들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

[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가 오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집 예술나무카페에서 공개방송을 개최한다.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문화예술위가 운영하는 인터넷 문학포털의 대표 콘텐츠로, 매주 수요일에 방송되는 인터넷 문학 라디오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부터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저녁,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공개방송을 개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방청할 수 있다.문장의 소리는 김경주 시인(연출), 김지녀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프랑스 동화여행, 감성 교육' 특강을 오는 13일 오전 10시 전주에 위치한 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강연자로 숙명여대 교수이자 방송인인 이다도시 씨가 나선다.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미운오리새끼 동화책을 영상과 함께 읽는 동화구연이, 2부에서는 부모를 대상으로 프랑스의 감성교육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전주시 프랑스위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진흥원은 전주시민들에게 프랑스의 책과 교육문화를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문학창작집 발간지원사업에 선정된 46명의 작가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12일 오후 4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린다.문학 분야의 작가 창작집을 발간하는 문학창작집 발간지원 사업은 시, 소설, 시조, 동시, 동화, 평론, 희곡 등 7개 장르에 걸쳐 지난 07년부터 총 338명의 작가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542명이 신청을 했으며, 46명이 선정됐다.서울문화재단은 "경력과 관계없이 일원화된 심사체계를 개인 창작집이 없는 작가를 대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사단법인 세교연구소가 '다시, 노동문학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창비서교빌딩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사회는 정홍수 문학평론가가 맡으며, 송경동 시인과 이인휘 소설가가 발제를 맡으며, 김해자 시인과 이수경 소설가가 토론의 자리를 갖을 예정이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세교연구소 02-3143-2902)를 통해 알 수 있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한국시문화회관이 오는 5월 14일 오후 5시부터 혜화동에서 중견 시인들과 함께하는 '제7회 대학로 시 낭송회'를 연다.한국시문화회관은 1984년 시원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으며, 시집도서관과 문예창작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마다 문학행사를 통해 시인, 소설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중견 시인들과 함께하는 대학로 시 낭송회에는 김정란 시인, 강서일 시인, 김경민 시인, 김영승 시인, 마경덕 시인, 민용태 시인, 윤후명 시인, 이은봉 시인 등이 참석하여 시를 낭송하고 독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