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제목보기제목+내용
[신인 시인 특집] 좋은 시 12. 소설(小雪) - 윤여진 시인
소설(小雪) 소란스러운 건 싫어요이 방엔 남겨진 소음이 너무 많거든요잠이 들기 전, 방의 밝기보다 바깥이 더 환해지면내가 누운 베개 안...
윤여진 시인  |  2018-03-29 10:33
라인
[신인 시인 특집] 좋은 시 11. 영장류처럼 긴 팔을 사랑해 - 이린아 시인
영장류처럼 긴 팔을 사랑해악수握手의 길이는 긴 팔이 알고 있을 거야넌 등을 만지는 방법을 알고 있니?너의 팔은 점점 자랄 텐데그 팔을 ...
이린아 시인  |  2018-03-22 21:43
라인
[신인 시인 특집] 좋은 시 10. 기억과 수감자 - 문보영 시인
기억과 수감자 밤, 퍽퍽해돌아누운 사람의 등처럼 창문은 안도하는 표정과 뜯어말리는 표정이 같았다 밤에 관해서라면밤의 내부도 외부도 아닌...
문보영 시인  |  2018-03-05 21:40
라인
[신인 시인 특집] 좋은 시 9. 모놀로그 - 조윤진 시인
모놀로그 나란히 앉아 재미없는 드라마를 본다 엉킨 공간을 손으로 빗어 내리며 끊어져 흩어진 머리카락들은 네가 쓸어 담겠지 착한 사람 물...
오피니언  |  2018-02-27 00:11
라인
[신인 시인 특집] 추천 시 8. 축시 - 변선우 시인
축시 천장은 벽으로, 벽은 바닥으로, 우리는 우리에게로. 자꾸만 걸어가고 있었다. 열쇠구멍을 돌리면서, 왼 몸과 오른 몸을 바꿔 입었다...
변선우 시인  |  2018-02-24 00:30
라인
[신인 시인 특집] 추천 시 7. 너는 네, 대신 비, 라고 대답한다 - 강혜빈 시인
너는 네, 대신 비, 라고 대답한다 * 지금부터 뒤꿈치를 밟으면서 쫓아오는 그림자가 있다나를 거꾸로 심으면 발끝에서 뿌리가 자라니까 울...
강혜빈 시인  |  2018-02-20 22:37
라인
[신인 시인 특집] 좋은 시 6. 솔잎 - 김은지 시인
솔잎 김은지 노란 바늘잎이 무릎에 떨어졌다언젠가 당신 만나게 되면솔잎이 언제 떨어지는지 아느냐고 물어보리라다른 사람에게는 물어보지 않고...
김은지 시인  |  2018-02-15 15:37
라인
[신인 시인 특집] 5. 소멸하는 밤 - 정현우 시인
소멸하는 밤 깨진 거울은 나무가 되고낮은 곳에서 시작 되는 것,지켜내지 못한 것들이그, 밤으로부터 구부러집니다. 잠들이 무너지는 밤당신...
정현우 시인  |  2016-10-23 00:02
라인
[신인 시인 특집] 4. 측도 가는 길 - 박선희 시인
측도 가는 길 풀독이 맨종아리를 타고 오른다 메마른 손금에 물길을 내던그와의 첫여름열리는 바닷길에 나를 세워놓고파도는 처음부터 이별을 ...
박선희 시인  |  2016-09-24 23:58
라인
[신인 시인 특집] 3. 로로와 의자 - 김성호 시인
로로와 의자 풀려버린 낯빛이고 로로와 의자에 앉은 맨다리이다.종이를 만지는 손길이고 로로와 의자에 앉은 빼곡한 몸통이다.어둠은 푹신하게...
김성호 시인  |  2016-09-10 00:5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18길 32 신흥빌딩 5층  |  대표전화 : 02-855-4495   |  팩스 : 02-864-4495
등록번호 : 서울, 아03859  |  등록일자 : 2015년 8월 17일  |  발행인 : 이민우  |  편집인 : 이민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우
Copyright © 2018 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