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항쟁와 문학의 의미 되짚는 '오월문학제'
민중항쟁와 문학의 의미 되짚는 '오월문학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7.05.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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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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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는 5.18 민주화운동을 문학의 이름으로 기리는 '오월문학제'가 오는 20일부터 1박 2일간 광주에서 진행된다.

"촛불의 시, 오월의 바다로 떠오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오월문학제는 우리 사회의 민주적 의식을 한단계 더 상승시킨 촛불항쟁의 의미를 오월민중항쟁의 맥락에서 찾아본다.

"촛불항쟁 이후의 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오월문학포럼'을 시작으로 전국의 문인들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오월문학상 시상식, 콘서트, 시화전, 사적지 답사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오후 3시부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오월문학포럼에는 김형수 문학평론가, 맹문제 시인, 조진태 시인, 이명원 문학평론가, 김동현 문학평론가 등이 민중행쟁과 문학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5.18 구 묘역과 신묘역, 금남로 일대에 작가회의 회원들의 시와 산문, 역대 5․18문학상 수상작들을 걸개 시화작품들이 전시 중에 있다. 작가회의 관계자는 "시화전을 통해서 시와 소설을 대중들의 눈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오월 정신을 되새기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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