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구 평론가 “교육편차가 심한 상황에 대한 타파가 필요하다”
김이구 평론가 “교육편차가 심한 상황에 대한 타파가 필요하다”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06.17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독서진흥 세미나 ‘새로운 교육과정과 출판의 역할’이 17일 코엑스 B1 이벤트홀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김이구 문학평론가는 “교육편차가 심한 상황에 대한 타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서진흥 세미나 ‘새로운 교육과정과 출판의 역할’에 참석한 김이구 문학평론가 <사진 = 임태균 기자>

김이구 문학평론가는 바뀐 교육과정에 대해 “(이전 정부가)번갯불에 콩 볶듯이 급조하여 만들어진 교육과정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좋은 계기로 삼아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 말했다.

또 김이구 평론가는 “교육현장을 유능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교사의 부재, 현장의 부재가 안타까운 게 현실이며, 편차가 심한 상황에 대한 타파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보편적으로 모든 학생이 바뀌는 교육과정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라 말했다.

이후 “정부나 사회적인 측면을 통해 이런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끌어 가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회적인 구조에서 한국 사회가 미래에 대한 불안요소의 축소와 미래에 대한 희망성에 대한 향상을 통해 독서환경이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라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또 김이구 평론가는 현장에서 들어왔던 이야기를 예시로 들며 “아이들의 흥미는 수수께끼 서적이나 장르문학, 웹툰,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 말하며 “시리즈물이나 기획물 서적에 대해 출판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여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다음의 이야기를 예상할 수 있는 지적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라 말했다.

김이구 평론가는 지난 1958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8년 문학의시대 단편소설 '성금'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창비 이사와 상임기획위원을 맡은 바 있다. 

Tag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