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가 야외개방형 열린 도서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열린 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서가 방식으로 새마을문고회원, 통장들이 주축이 돼 도서관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다.
열린 도서관에는 아동 서적,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시보 등 각종 시정 홍보물이 비치돼 있다.
성산구 관내에는 총 18개소가 개관해 운영 중에 있는데 반송동은 '쌈지도서관'이란 명칭으로 반송공원 5개소, 청석공원 1개소, 금강공원 1개소 등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남동은 '한뼘도서관'이란 명칭으로 상남공원 2개소, 동구밖쉼터 2개소 총 4개소를 사파동은 '샘터도서관'이란 명칭으로 대방체육공원, 솔밭공원, 구지어린이공원, 개월어린이공원에 각 1개소 총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성주동은 '한뼘도서관'이란 명칭으로 안민공개 정상 전망대, 솟대공원 정자, 한솔아파트뒤 공원에 각 1개소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소 산책 등을 하면서 일상 속 접근 가능한 작은 문화공간을 마련해 정서적 힐링과 독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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