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영화 ‘리얼’…십 년 적공이면 한 가지 성공을 할까?
[종합] 영화 ‘리얼’…십 년 적공이면 한 가지 성공을 할까?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7.06.27 12:56
  • 댓글 0
  • 조회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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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임태균 기자] 배우 김수현과 설리의 파격적인 노출과 성동일, 이성민, 이경영, 김홍파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리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지난 26일 왕십리 CGV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수현과 최진리, 조우진과 감독 이사랑이 참석해 ‘리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임태균 기자>

먼저 영화의 주인공인 장태영 역을 맡은 배우 김수현은 “개인적으로 ‘리얼’의 수식어는 ‘김수현의 20대 대표작’이라 생각한다.”며 애정을 보이고, “영화를 찍으며 많은 도전을 했고, 큰 관심을 받고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 “관객이 영화를 보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같은 영화를 봤지만 다양한 해석으로 토론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된 배우 최진리는 “저에게 큰 도전이 될 것 같았다”고 밝히며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어려우면서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좋은 선배님들과 같이 촬영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임태균 기자>

노출에 대해서는 “영화의 흐름 상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됐다.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말했으며, 최근 논란이 된 SNS 문제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인 문제이고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쫌 부적절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VIP 고객 전문 변호사 사도진을 연기한 배우 조우진은 “다시 올 수 없는 김수현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변호사 사도진은 영혼은 없지만 직업의식은 투철한 캐릭터다. 늘 그래왔듯이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 사도진과 흡사한 사람을 떠올렸다. 12년 전에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은 한 변호사님이 생각나 그분의 모습을 차용해 보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리얼’은 본래 이정섭 감독 연출이었으나, 최근 이사랑 감독으로 연출이 바뀐 것이 알려졌다.

<사진 = 임태균 기자>

이날 이사랑 감독은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했는지 궁금하다는 돌직구 성 질문에 “어떤 하나의 정답을 던지고 설명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 이 영화를 만들 때 중점을 둔 부분은 어떤 화려한 서커스나 마술쇼의 이미지를 차용하고 싶었다. 그러한 이미지적인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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