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주최, 주관하고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이 후원하는 2017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가 10일부터 20일(무용, 영상, 국악, 사진은 8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단 졸업생은 9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연극, 뮤지컬, 무용, 영상 등 총 8개 부문에서 예술 인재를 발굴한다.

개최부문은 연극, 문예, 뮤지컬, 광고, 무용, 영상, 국악, 사진 등이며 문예 부문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문예부문 실기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예대 다동과 마동 지정장소에서 진행되며 시 또는 콩트 중 택1 하여 작성하면 된다.

문예부문 개인상 수상자가 2018학년도 서울예대 입시에서 문예창작, 극작 전공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또한 부문별 '동랑대상' 수상자가 입학 시 한 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한다. 심사 결과는 8월 24일 오후 6시 이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종합시상식은 8월 26일 오후 2시 서울예대 마동 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랑예술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3위 이내 수상자들은 대학 입시과정에서 문예창작과 특기자 전형을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전형에 따라 가산점이 부가될 수 있다.

송진아 기자 jina@news-pap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