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극 “하루” 이창원 연출가, “노래를 이용한 감정 표현은 감정이 배가 되곤 하죠”
[포토] 연극 “하루” 이창원 연출가, “노래를 이용한 감정 표현은 감정이 배가 되곤 하죠”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08.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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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지난 6월 대학로 ‘훈 아트홀’에서 Open Run으로 공연하고 있는 극단 ‘헤븐즈노마드’의 정기공연 두 번째 작품인 연극 “하루”의 이창원 연출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극 “하루”는 아직 아이를 갖지 못한 영철과 보영이 아이를 갖기 위해 소원하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간이 흘러 보영의 몸에 이상이 생기고, 그로인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상처나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고민하며 힘들어하지만 끝까지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감성 멜로드라마 연극이다.

<연극에서 사용된 노래와 이유를 설명하는 이창원 연출가. 사진 = 박도형 기자>

연극 “하루”에서 노래를 이용한 연출적 기법이 많았다는 질문에 연출가는 성악가로서 활동했던 이력을 말하며, “노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사로 푸는 것도 되게 좋지만 특별한 장면에서 노래가 나오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말하며, “그래서 프로포즈 회상 장면에서는 직접적으로 노래를 불러주면 효과가 클 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죠. 그리고 보영이가 부르는 푸른 하늘 은하수는 엄마를 생각할 때 불렀던 그 노래가 회상이 되면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데, 브릿지역할을 그 노래가 잘 해줄 것 같았다.”고 말하며 연출적 이유를 설명했다.

극단 ‘헤븐즈노마드’의 정기공연 두 번째 작품인 연극 “하루”가 ‘훈 아트홀’에서 Open Run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화-금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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