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윤희정 배우, 무대 위 인물을 보며 관객들이 자신과 비춰보기도 하는 것 같아요.
[포토]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윤희정 배우, 무대 위 인물을 보며 관객들이 자신과 비춰보기도 하는 것 같아요.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08.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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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예술공간 혜화에서 지난 3월 3일부터 OPEN RUN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연극 “망원동브라더스”는 등장인물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각 세대를 표현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과 소통하는 연극이다.

연극 “망원동브라더스”는 망원동 옥탑방에 살고 있는 신인상으로 데뷔했지만 백수가 되어버린 영준의 집에 영준과 인연이 있던 인물들이 모이며 생겨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연극이다. 만화책 출판사의 김부장, 영준을 지도했던 싸부, 공시를 준비하고 있는 삼동이까지 모이며 생겨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간의 정을 보여주는 연극이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선화를 연기하는 윤희정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작품에서 선화 역을 맡고 있는 윤희정 배우는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에 대해 극 자체에 큰 사건이 없어서 크게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는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역할들 모두가 각 나이대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관객들 개개인의 나이에 맞는 배역에 맞춰 자신에게 비춰보며 공통이 되는 부분들을 발견하시고 가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인물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극복해나가는 모습에서 위로를 많이 받고 가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극 “망원동브라더스”는 대학로 극장 ‘예술공간 혜화’에서 OPEN RUN으로 상시 공연을 하고 있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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