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화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박정근
[포토] 영화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박정근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08.18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가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정윤석 감독과 영화 속에 출연한 밴드 ‘밤섬해적단’의 권용만, 장성건, 박정근, 단편선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시사회를 갖은 영화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는 한국사회를 향해 비판을 가하는 밴드인 ‘밤섬해적단’이 활동했던 모습과 위기를 만났을 때의 과정을 담은 영화다.

한국 사회문제에 대해 행동과 음악으로 비판을 표현해온 밴드 ‘밤섬해적단’ 활동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박정근이 SNS에 올린 북한에 대한 글과 멘트들로 인해 국가 보안법에 의해 재판을 받게 되는 모습을 통해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국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재판을 겪었던 지난 시간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 박정근. 사진 = 박도형 기자>

재판을 받은 박정근은 영화에 담기지 않았던 자신의 뒷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박정근은 “영화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최종 판결은 무죄”였다고 말하며, “주변사람들과 재판을 준비했었고, 재판이나 사건을 통해 제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재판의 과정에서 느꼈던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박정근은 현재는 북한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하며, “재판에서 워낙 많이 이야기해서 재미가 없기도 하다. 지금은 본업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현재의 근황을 말했다.

국가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질문을 “밤섬해적단”밴드의 활동을 통해 표현한 영화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는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Tag
#N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