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페이퍼]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여한 미하엘라 리 주한체코문화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미하엘라 리 원장은 "세계에서 잘 알려진 체코 감독 중 하나인 얀 슈반크마예르를 한국에 소개하게 될 기회가 생기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미하엘라 리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인들이 체코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프라하에 국한된 것이 안타깝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인들이 체코 공화국의 이미지를 동화에서 나올 것 같은 아름답고 로맨틱한 국가로 생각하고 있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체코 공화국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냐고 질문한다면 보통 대답을 듣지 못한다."며 "체코문화원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한국 대중들에게 체코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넓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주한체코문화원이 얀 슈반크마예르처럼 훌륭한 예술가를 한국에 알릴 기회가 생긴 것이 아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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