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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디지털출판세미나 “디지털마케팅의 진화와 발전 출판의 일상으로 들어오다” 개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자출판지원센터 주관 4개 출판사의 프로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08.30 23:34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자출판지원센터의 주관 2017년 제2회 디지털출판세미나가 8월 30일 창비 서교빌딩 지하2층 50주년홀에서 개최됐다.

<창비 서교빌딩에서 진행된 디지털출판세미나 안내 PPT자료. 사진 = 박도형 기자>

이번 디지털출판세미나는 “디지털마케팅의 진화와 발전 출판의 일상으로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국내 디지털마케팅 실무자들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출판 산업이 새롭게 직면한 ‘책의 발견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향후 출판사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세미나는 총 네 가지의 세션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출판사 ‘길벗’ 이정 팀장의 “콘텐츠마케팅, 어떻게 할 것인가 : 네이버 포스트와 페이스북 운영 사례 중심”, 출판사 ‘다산북스’ 서대진 팀장의 “전자책 마케팅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콘텐츠 개발 마케팅 업체 ‘디노웍스’ 박종일 대표의 “책도 시식코너가 필요합니다!”,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의 김철민 에디터의 “텀블벅으로 출판하기”의 순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네 개의 세션을 통한 출판사와 콘텐츠 업체 실무자들은 직접 일을 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팁을 PPT를 활용해 설명했다. 세미나에를 통해 발표한 네 강연자가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네이버 포스트 및 각종 SNS를 활용해 콘텐츠를 홍보하고 이를 토대로 독자들의 관심 분야를 통계 지표로 만들어 방향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디지털 출판세미나를 통해 강연을 했던 김철민 에디터, 이정 팀장, 서대진 팀장, 박종일 대표. 사진 = 박도형 기자>

이어서 강연자들이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는 모바일에 맞는 특성과 기계, 구성을 이해하며 디지털출판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는 인력과 팀을 꾸릴 환경을 모색하고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권한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회사의 기준으로만 콘텐츠를 개발하기 때문에 독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개척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준비한 PPT 자료를 토대로 강연을 하고 있는 '디노웍스' 박종일 대표. 사진 = 박도형 기자>

이날 강연을 진행했던 ‘디노웍스’의 박종일 대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출판 관계자 분들이 기획을 하실 때 광고를 하시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트로이 목마 속에 광고를 숨겨서 슬쩍 노출시킨다는 개념으로 콘텐츠를 개발하셔야 한다.”는 안내했다.

<준비한 PPT 자료를 토대로 강연을 하고 있는 '텀블벅' 김철민 에디터. 사진 = 박도형 기자>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텀블벅’ 김철민 에디터는 운영방식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자들이 흥미를 느끼고 공감을 느끼며 같이 만들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받아 후원을 직접 해주는 방향”이라 설명하며, “후원금이 쌓이면서 책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금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남은 비용을 통해 유통을 하는 것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출판업계의 사전예약과 비슷한 지점이 있다는 설명을 통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진행했다.

다만, 이런 크라우드 펀딩이 높은 수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며, 김철민 에디터는 “후원된 금액을 통해 창작물을 전달해주는 개념이라 후원 금액에 맞춰 물건들을 다양하게 구성하기”때문에 수익보다는 홍보성에 맞춰 특정 독자층을 공략해 인지도를 만드는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출판세미나에 참여해 강연을 경청하는 출판업계인들. 사진 = 박도형 기자>

이날 세미나는 네 명의 강연자가 강연을 진행한 이후에 참석한 출판 업계 관계자와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며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전자책 출판을 비롯해 출판 업계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빌며 마무리 되었다.

박도형 기자  pdh@news-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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