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2018년 책의 해로 정해 책읽는 나라 만들어야...'
도종환 장관, '2018년 책의 해로 정해 책읽는 나라 만들어야...'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7.10.11 17:12
  • 댓글 0
  • 조회수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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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시상 '제31회 책의 날 기념식'이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책의 날'은 팔만대장경의 완간일을 기리고 선조들의 출판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이번 '책의 날 기념식'에서는 '책의 날을 받드는 글' 낭독,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의 기념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사진 = 김상훈 기자>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정부 주도로 이뤄졌던 후보자 추천을 출판계 주도로 바꿨다는 점에서 뜻깊은 수상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계 블랙리스트, 출판인들의 뜻과 관계없이 운영되는 출판산업진흥원과 콘텐츠진흥원, 정책 및 예산안의 밀실집행, 저작권법, 공영기관의 상업출판 등의 문제들이 출판인들의 자주성과 창의성을 억눌러왔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정부와 새로운 장관 밑에서 새로운 조치들이 신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종환 장관은 도서구입에 대한 소득공제가 결정됐지만 이 정도로 출판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출판에 대한 제대로 된 지원, 출판유통 선진화, 출판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진흥정책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종환 장관 <사진 = 김상훈 기자>

또한 내년을 책의 해로 정해 출판인들과 손잡고 "책읽는 나라, 책읽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을 진행하며 보여준 성과가 내년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로는 문화훈장 해냄출판사 송영석 대표, 대통령 표창 김태진 다섯수레 대표, 이정원 도서출판 들녘 대표, 국무총리 표창 김시동 정문각 대표, 이창경 신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등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진곤 미디어정책국장 등 문체부 관계자들과 대한출판문화협회 고영수 명예회장,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정일 고문,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출판인회의 강맑실 회장 등 다수의 출판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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