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人] 영화 “7호실” 신하균 배우, 영화에서 펼쳐진 액션 장면? “진짜 말 그대로 개싸움이었죠”
[영화人] 영화 “7호실” 신하균 배우, 영화에서 펼쳐진 액션 장면? “진짜 말 그대로 개싸움이었죠”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10.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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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DVD방의 7호실에 생존을 위한 운명이 걸린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의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7호실”이 10월 15일 제작보고회를 개최하며 제작과정 동안 있었던 일화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영화에서 사장 두식 역할을 맡은 신하균 배우와 함께 아르바이트생 태정 역할을 연기한 도경수 배우, 영화를 제작한 이용승 감독이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 "7호실"에서 자신이 연기한 두식에 대해 설명하는 신하균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영화 “7호실”은 가게를 팔고 싶어 고군분투하던 두식이 난데없는 불의의 사고로 시체를 DVD방 7호실에 감추며 문을 잠가버리고, 7호실에 빚을 청산하기 위해 마약을 감춰뒀던 아르바이트생 태정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특정 공간에 두 사람의 운명이 걸려있어 대립하게 되는 영화적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은 날선 대립을 펼치며 액션을 펼쳐보이기도 한다.

<두 배우가 함께한 액션 장면에 대해 설명하는 신하균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이런 액션 장면에 대해 신하균 배우는 “합을 맞출 수 없는 액션, 말 그대로 Dog 액션이었다”고 평하며 “오히려 합을 맞추면 이상해지는 장면”이었다고 말하며 “정말 소시민들이 어쩔 수 없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것을 표현하기”위해 도경수 배우와 함께 주변 도구를 이용한 액션을 주로 펼쳤다고 밝혔다.

같이 자리했던 이용승 감독은 액션 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자 웃음을 지으며 “영화의 백미인 장면”이라고 소개하며 촬영 당시 “싸움 붙여놓고 혼자 웃고 있다고 혼나기도 했다”며 “그만큼 주변 도구를 활용해서 처절하게 싸우는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던 장면이었다”고 소개했다.

<포토타임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는 신하균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신하균, 도경수 배우가 생존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 영화 “7호실”은 오는 1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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