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화 “유리정원” 김태훈 배우, “경험하지 못했던 영역의 연기, 고민과 힘든 과정이라 생각”
[포토] 영화 “유리정원” 김태훈 배우, “경험하지 못했던 영역의 연기, 고민과 힘든 과정이라 생각”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10.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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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지난 10월 18일 용산 CGV에서 영화 “유리정원”이 시사회를 개최하며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모습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 속 인물을 연기한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배우와 함께 신수원 감독이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영화 “유리정원”은 자신이 몰두했던 연구 아이템을 빼앗기고 사랑하는 이까지 빼앗겨 숲 속 유리정원으로 스스로를 가둔 과학도 ‘재연’,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 ‘재연’을 발견하고 그녀를 관찰하며 소설을 써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지만 자신의 소설로 인해 살인 용의자로 전락하게 되는 ‘재연’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는 ‘지훈’의 모습을 그려낸다.

<자신이 연기한 '지훈'을 연기하는데 어려웠던 부분을 떠올리는 김태훈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영화에서 숲 속 유리정원에 스스로 갇혀 지내는 ‘재연’을 관찰하며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로 집필하는 작가 ‘지훈’을 연기한 김태훈 배우는 ‘지훈’이 앓고 있는 안면경직, 마비증상 들을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자리를 통해 고백했다.

인물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신수원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배우는 “인물이 가진 외관적 표현도 어려웠지만 정작 어려웠던 것은 극에서 표현되는 인물의 내적인 부분이 어려웠다”며 “재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통해 행동하지만 그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되는 재연을 바라보는 인물의 심리는 버려져 말라가는 나무 껍데기와 같았다”며 그런 인물의 심리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포토타임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는 김태훈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호기심과 관심으로 인해 타인에게 상처를 남기게 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해낸 영화 “유리정원”은 오늘 10월 25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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