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음악 감성 묻어나는 뮤지컬 "서른즈음에" 초연 성공적 개막
김광석의 음악 감성 묻어나는 뮤지컬 "서른즈음에" 초연 성공적 개막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10.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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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산들(B1A4), 백형훈, 이정열, 조순창, 유주혜, 케이(김지연_러블리즈) 등 출연진 라인업과 강승원 작곡가의 주옥 같은 명곡 주크박스 뮤지컬로 공연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뮤지컬 "서른즈음에"의 첫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진행됐다.

<뮤지컬 "서른즈음에"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 에그플랜트>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이제부터 더 많은 관객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갈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2017년, 팍팍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현식과 1997년, 꿈과 사랑을 찾는 젊은 현식의 이야기를 무대에 펼치는 공연이다. 프리뷰 공연임에도 전회 매진 행렬은 물론, 마지막 날이었던 22일 일요일 공연에서는 단 한 자리도 초대가 없는 완전매진이라는 기록을 보여주었다.

산들(B1A4)과 백형훈이 보여주는 서로 다른 젊은 현식의 매력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고, 두 젊은 현식이 들려주는 ‘서른 즈음에’ 열창에 많은 관객이 눈물을 흘렸다. 중년 현식인 이정열, 조순창 배우와의 케미 또한 다른 시간 속 같은 인물의 감정을 완벽히 담아내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뮤지컬 "서른즈음에"에 출연하는 산들, 케이, 백형훈 배우 사진제공 = 에그플랜트>

뮤지컬로 첫 번째 무대에 선 케이의 열연 또한 모든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큰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에너지와 그녀의 맑고 파워풀한 목소리는 공연장을 꽉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이고,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옥희!오키!”를 외칠 때마다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이제부터 더 많은 관객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갈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2017년, 팍팍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현식과 1997년, 꿈과 사랑을 찾는 젊은 현식의 이야기로 올 가을 많은 이들에게 잊고 있던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서른즈음에>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12월 2일까지 공연되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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