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문화예술포럼, 박용열 시인의 “삶과 문학” 강연
설악문화예술포럼, 박용열 시인의 “삶과 문학” 강연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10.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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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설악문화예술포럼 주관으로 박용열 시인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는 강연회가 속초시 영랑동 신세계 영랑호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1일 오후 4시에 개최됐다.

박용열 시인은 1929년 함북 청진에서 태어나 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44년에 월정사에 입산, 탄허 스님을 은사로 초연이란 법명으로 승려 생활을 했으며, 195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노을”이 당선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설악문화예술포럼 "박용열 시인의 삶과 문학" 포스터 사진 = 이민우 기자>

이후 1967년 의사고시에 합격한 시인은 고성 아야진에 신진의원을 개업해 인술을 펼치면서  품  동을 했다. 1979년 한국 동시 문학상 수상, 1985년 동시집 “고요”로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수상했으며 “고요 속에”, “아가에게 엄마에게”, “할아버지와 손자”등의 동시집을 냈다.

설악문화예술포럼의 회장인 이반 극작가는 ‘만해 한용운의 침묵과 초연 박용열의 고요’에 대해 말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박용열 시인의 영상 상영, 할아버지의 동시를 시인의 손주들이 낭독하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아동문학가 김종상의 ‘박용열 시인 등단기’, 시인 이상국의 ‘승려와 의사 그리고 시인이 함께 가는 길’ 강연과 함께 박용열 시인의 동시에 곡을 붙인 동요 공연, 문학평론가 이동순 조선대 교수의 강연 또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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