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아침독서(이사장 한상수)가 영,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추천도서 870종을 발표했다.
행복한아침도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운동을 연구 및 실천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책둥이, 아침독서신문, 작은도서관신문 등의 정기간행물을 발간하고 아침독서 운동을 홍보해왔다.
이번에 발표된 도서는 영,유아 그림책 200권, 어린이책 420권, 청소년책 187권, 부모,교사용 63권 등 모두 870권이다.
행복한아침독서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교사들과 명예기자들에게 추천을 받았으며, 이를 참고하여 기자들과 선정위원들이 3개월에 걸쳐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서 출판사들의 매출이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어, 지속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출판사들이 많다."며 "출판사와 도서관, 서점, 그리고 독자들이 연대해서 위기에 빠진 우리 독서문화와 책 생태계를 발전시키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라고 출판사, 도서관, 서점, 독자 간의 연대를 호소했다.
행복한아침독서 추천 도서 목록은 행복한아침독서 홈페이지(http://www.morningreading.org/nbbs/read.html?id=notice&num=578&new_num=499&page_num=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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