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에 초청된 고은 시인을 비롯한 세계의 문인들이 5.18 민주묘지 탐방을 일정을 시작으로 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학축전의 장을 열었다.
5.18민주묘지 일정을 마친 초청 작가들은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아시아문화전당을 투어하며 우규승 건축가가 설계한 약 4만평 규모의 문화전당을 전문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며 전당의 건축미와 건물이 갖고 있는 의미, 상징을 전해듣거나 주된 프로그램을 안내받기도 했다.


초청 작가들은 5.18민주평과기념관과 문화교류지원실이 있는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 문화 기반 어린이 문화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위한 어린이문화원, 아시아문화연구소와 아카데미 자원센터 등의 인프라가 구축된 문화정보원, 국내외 창작자들이 교류하며 순수예술, 첨단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되는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문화창조원, 1200여석 규모의 무대와 관객석 변동이 가능한 대극장 외 다양한 극장을 갖추고 있는 예술극장 등 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 장소인 5곳을 둘러보았다.
이후 투어를 마친 작가들은 예술극장 내부에서 진행되는 환영 리셉션에 참여해 첫 날 여정의 마무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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