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산정묘지"의 조정권 시인 별세... 10일 오전 발인
[부고] "산정묘지"의 조정권 시인 별세... 10일 오전 발인
  • 송진아 기자
  • 승인 2017.11.08 10:01
  • 댓글 0
  • 조회수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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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산정묘지", "신성한 숲" 등을 쓴 조정권 시인이 8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정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49년 서울에서 태어나 70년 "현대시학"에서 박목월의 추천으로 등단한 조정권 시인은 저서로 시집 "산정묘지", "고요로의 초대", "신성한 숲", "떠도는 몸들" 등 다수를 남겼으며 한국시인협회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수영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대표작 "산정묘지"는 번역되어 프랑스 시르세출판사를 통해 국외에 소개된 바 있다.

집필 활동 이외에도 건축 미술 예술종합지 '공간' 편집장을 지내며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서 교수로 후진을 양성해왔다.

발인은 11월 10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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