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후배 작가들에게 구효서 소설가가 건네는 팁!
[카드뉴스]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후배 작가들에게 구효서 소설가가 건네는 팁!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7.12.01 0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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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후배 작가들에게 구효서 소설가가 건네는 팁!

“신춘문예에 이런 내용의 소설이 뽑힌다면서요?”
“이 글은 어느 신문사에 넣어야 가능성이 있을까요?”
“신문사마다 선호하는 작품이 있지요?”

소설 “풍경소리”를 쓴 구효서 소설가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효서 소설가는 “어떤 소설이 뽑힌다” 는 소문은 전부 미신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심사의 기준은 오로지 “잘 쓴 소설” 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이 “잘 쓴 소설” 은 대체 무엇일까요?

“열정과 패기, 치기가 문장을 통해 전해지는 소설” 이 구효서 소설가가 말하는 잘 쓴 소설입니다. 열기를 가진 소설에는 “상대를 움직이는 힘” 이 있다고 하네요! 다만 이 열정을 “단순히 큰 소리로 억지를 부리는 것” 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나의 목소리로 상대방의 마음을 흔드는 것! 그것이 진정한 열정입니다!

“지금 와서 소설 고치지 마세요”

구효서 소설가는 신춘문예를 준비 중인 후배 작가들에게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처음에 쓴 문장과 조바심이 들어 뒤늦게 고친 문장 중 무엇이 좋다고 단언할 수 없기 때문이죠. 처음에 쓴 문장이 비록 거칠더라도 오히려 “원본적 의미와 개성” 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언어는 문학을 실현하는 도구이지 목적이 아니다” 언어적 기교는 오랜 시간의 연습을 통해 고쳐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신춘문예 심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정갈한 문장보다도 “열정” 을 중요시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갖는 것”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효서 소설가가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괜찮아, 괜찮을 거야. 겁먹지 말고.”

신춘문예를 준비하고 있는 많은 예비 작가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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