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人] "1급기밀" 최귀화 배우,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쌍따귀, 준비한 설정”
[영화人] "1급기밀" 최귀화 배우,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쌍따귀, 준비한 설정”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12.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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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영화 “1급기밀”이 12월 11일 제작보고회를 압구정CGV에서 가지며 영화가 다루고 있는 실화사건 군납비리 문제를 어떻게 풀어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지난해 12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故 홍기선 감독을 대신해 영화에 출연한 김상경, 김옥빈,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 배우가 자리해 영화가 다루고 있는 사건과 제작과정에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영화 “1급기밀”은 국방부 항공부품구매과에서 일어나는 군납업체와 군의 유착관계, 전투기 결함 문제를 파일럿 개인의 문제로 조작하며 사건을 은폐하려는 군인들의 모습을 고발하고자 하는 내부고발자 ‘대익’의 모습을 그려낸다.

영화가 다루고 있는 사건이 군대 내부에서 일어나는 군납비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관객에게 묵직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하지만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호흡이 즐거웠던 만큼 관객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상업영화일 것이라고 배우들은 소개했다.

<촬영에 있어 준비과정을 많이 가졌다는 최귀화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몇 가지 일화를 소개하던 배우들은 최귀화 배우가 연기했던 장면 하나를 소개하기도 했다. 영화에서 내부고발자 ‘대익’을 연기한 김상경 배우는 최귀화 배우가 후임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를 폭행하는 장면이 있었다 소개하며 “뺨을 때리는데 따닥 소리가 났다”며 “그런 쌍따귀는 생전 처음봤는데 연습을 무척 많이 했던 것 같다”며 재연을 해줄 수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최귀화 배우는 “선배님한테요?”라고 반문을 해 김상경 배우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하기도 했다.

<촬영에 있어 준비과정을 많이 가졌다는 최귀화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박지선은 “이런 장면 준비를 많이 하셨는지” 최귀화 배우에게 물었고 최귀화 배우는 이에 대해 준비를 했던 것은 맞지만 “많이 때려서이기 보다 많이 맞아봐서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포토타임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는 최귀화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군대 내부의 비리와 군납업체의 유착문제를 다루며 묵직하면서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영화 “1급기밀”은 오는 2018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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