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人]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박희준 감독, “촬영지 부산인 이유? 가장 잘 알기 때문”
[영화人]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박희준 감독, “촬영지 부산인 이유? 가장 잘 알기 때문”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7.12.16 17:20
  • 댓글 0
  • 조회수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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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부산을 배경으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안타까운 모습을 담아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1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촬영지를 부산으로 정한 이유를 설명하는 박희준 감독 사진 = 박도형 기자>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경찰과 조직폭력배라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 ‘태주’, ‘태성’이 일본 유물밀반출 사건으로 대립하게 되며 겪게 되는 일들을 다룬 영화이다. 비록 다른 삶을 살게 됐지만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남아있는 형제애를 그리는 감성 액션 영화이다.

영화를 제작한 박희준 감독은 2000년에 제작한 SF 영화 “천사몽”을 통해 데뷔, 2002년 휴먼 코미디 영화 “남자 태어나다” 제작을 했다. 이후 차기 작품을 제작하지 않고 있던 감독은 13년만에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를 제작하며 다시 스크린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게 됐다.

이번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 제목에 표현된 ‘사랑 애’에 관해 “잊혀진 고향, 가족, 형제를 떠올려 보는 영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영화의 촬영 전체를 자신의 고향 부산으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촬영지를 부산으로 정한 이유를 설명하는 박희준 감독 사진 = 박도형 기자>

이어서 박희준 감독은 장소를 설정한 배경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수없이 많은 영화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이 됐지만 아직 표현되지 않은 장소도 많아 화면에 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항구라는 장소가 “만남과 이별을 갖고 있다”며 영화 속 두 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잘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아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많은 영화들이 배경으로 삼으며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기도 한 부산을 전체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는 2018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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