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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피해 출판사들, 문체부 공무원 고발
김상훈 기자 | 승인 2018.01.11 17:31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블랙리스트로 인하여 지원을 배제 당한 출판사 4곳과 이들 출판사가 소속된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검을 방문, 김 모 문체부 공무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왼쪽부터 김학원 휴머니스트출판그룹 대표, 법무법인 지향 손승우 직원, 대한출판문화협회 정원옥 팀장 <사진 = 김상훈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피해 출판사들은 김 모 문체부 전 출판인쇄과 과장이 출판계 블랙리스트를 주도적으로 계획, 실시했기 때문이라고 고발 요지를 밝혔다. 

이들은 피고발인이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업무를 주도적으로 실행했으며, 세종도서 선정 보급사업, 찾아가는 중국도서전, 전국동아리 지원사업 등에서 특정도서나 출판사를 지원 배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발인의 위법적 지시로 인해 많은 출판인들과 저자들이 큰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은 법적 책임은 고사하고 어떤 반성과 사죄의 뜻도 표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고발 취지를 설명 중인 김학원 대표 <사진 = 김상훈 기자>

고발장 제출에는 김학원 휴머니스출판그룹 대표, 법무법인 지향 손승우 직원,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블랙리스트 대응팀 정원옥 팀장이 참여했으며, 김학원 대표는 출판 블랙리스트와 같은 일이 다시는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기자  ksh@news-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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