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현수 시인 국제인문포럼 중, 4대강 사업 때문에 젊은 작가들 환경에 관심 가졌다
[포토] 박현수 시인 국제인문포럼 중, 4대강 사업 때문에 젊은 작가들 환경에 관심 가졌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01.22 21:00
  • 댓글 0
  • 조회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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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세계의 젊은 작가들과 평창에서 평화를 이야기하는 “국제인문포럼” 이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두산인문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다섯 번째 섹션 “자연과 생태” 에 사회자로 참여한 박현수 시인은 “한국의 젊은 작가들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안 가질 뻔했다” 고 말했다. 이는 발제자인 베트남 작가 “응우옌 반 혹” 이 “베트남의 젊은 작가들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박현수 시인. 사진 = 육준수 기자>

박현수 시인은 “전 정권에서 4대강 사업을 하며 젊은 작가들이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고 말했다. 그러며 그는 “그 점이 전 정부의 유일한 성과”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국책사업으로, 수질 개선과 가뭄,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22조 2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동원된 사업이다. 하지만 물고기 떼죽음, 큰빗이끼벌레발생, 녹조 창궐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한편 박현수 시인은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시집으로는 “우울한 시대의 사랑에게” 와 “위험한 독서” 가 있으며,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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