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SF소설 거장 어슐러 르 귄 여사, 88세의 나이로 별세
판타지, SF소설 거장 어슐러 르 귄 여사, 88세의 나이로 별세
  • 송진아 기자
  • 승인 2018.0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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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어둠의 왼손", "어스시의 마법사" 등을 집필한 판타지, SF작가 어슐러 르 귄이 지난 1월 22일 88세의 나이로 포틀랜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별세했다.

1929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태어난 르 귄은 60년대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어둠의 왼손"과 "빼앗긴 자들"은 미국 SF 문학상인 휴교상과 네뷸러 상을 수상했다. 68년 출간된 "어스시의 마법사"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 소설 중 하나로 꼽힌다.

르 귄의 활동은 소설에만 국한하지 않고 수필, 평론, 동화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국내에는 "어스시 연대기"를 비롯 다양한 저서가 번역 소개됐다.

르 귄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존 스칼지, 닐 게이먼 등의 작가들이 그녀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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