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1일까지 '작가의 방'을 대관할 작가를 모집한다.
'작가의 방'은 화성시 노작로 206 노작홍사용문학관 내 위치한 창작 작업실이다 면적은 9.76㎡로, 책상과 의자, 수납장, 랜선 등이 제공된다. 대관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설, 시, 희곡, 드라마 대본, 영화 시나리오, 웹툰 등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분야의 작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때 △ 창작 분야에서 활동 중인 등단 작가 △ 창작 단체의 추천을 받은 작가 △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 중 하나여야 한다. 나이 제한은 없지만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작가의 방' 사용 기간 중에는 문학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기획 및 실행해야 하며, 문학관에서 기획하는 프로그램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대관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방문 또는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15-0880)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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