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人]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배우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영화人]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배우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 박도형 기자
  • 승인 2018.02.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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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도시의 숨 가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월 1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만화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 “리틀 포레스트”가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는 주인공 ‘혜원’이 도시를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와 생활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영화에서 보여지는 풍경과 요리, 인물들의 정서를 통해 공감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영화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배우가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에 관련된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과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혜원’을 연기한 김태리 배우, 고향 친구 ‘재하’와 ‘은숙’을 연기한 류준열, 진기주 배우는 다양한 음식들을 영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이 많았던 만큼 다양한 일화가 만들어지곤 했다고 밝혔다.

특히 류준열 배우는 자신이 영화 촬영 기간 동안 음식을 가장 많이 먹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류준열 배우의 말에 김태리 배우는 “제가 영화상에 나오는 음식을 먹었다면, 류준열 배우는 애드립으로 옆에 있는 걸 주워먹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다.

<영화에 관련된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과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이어서 류준열 배우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된 배경을 촬영에 함께 했던 푸드 스타일리스트 때문이었다고 답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음식을 예쁘게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정말 맛도 굉장히 좋아서 많이 집어먹었다”는 것이다.

세 명의 배우는 함께 했던 푸드 스타일리스트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들이 촬영 현장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을 때면 “싱겁게, 혹은 짜게 주문을 하기도 했다”며, 그에 맞춰 스타일리스트들이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했던 즐거운 상황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포토타임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는 세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한편 세 배우는 키워드 토크를 통해 기억에 남는 요리들을 하나씩 회상하기도 했다. 김태리 배우는 “오이로 면을 만든 콩국수”, 류준열 배우는 “아카시아 꽃 튀김”, 진기주 배우는 “떡볶이”가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세 배우는 자신들이 말한 음식들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영화에 등장한다 소개하며, 음식에 맞춰 영화를 관람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일거라고 소개했다.

농촌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식의 향연을 보여주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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