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몽드 지, 공지영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 소개해
프랑스 르몽드 지, 공지영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 소개해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02.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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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공지영 소설가의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가 프랑스 르몽드 지에 소개됐다.

<르몽드 지에 소개된 공지영 소설가의 '봉순이 언니'. 르몽드 지 스크린샷>

‘봉순이 언니’는 공지영 소설가의 대표작으로 1998년 동아일보에 연재할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1960년대의 서울에서 고도성장의 혜택을 누린 주인공 ‘짱아’ 의 가정과 식모 봉순이 언니의 굴곡진 삶을, 다섯 살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르몽드 지는 2016년 살롱 리브르 파리가 프랑스 독자들이 한국 문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야기하며 공지영 소설가의 소설 ‘봉순이 언니’를 소개했다. ‘봉순이 언니’ 는 봉순이라는 이름의 기억할 만한 여성의 흔적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작품이라는 것이 르몽드 지의 설명이다.

이런 르몽드 지 소개에 공지영 소설가는 “르몽드 지에 봉순이 언니 출간 기사가 실렸어요” 라는 말과 함께 르몽드 지 신문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러며 공지영 소설가는 “더구나 미셸 푸코 옆에 있다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좋은 일도 있네요” 라고 덧붙이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공지영 소설가는 구치소에서 수감 중 1988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봉순이 언니’ 등을 펴냈으며 21세기문학상과 오영수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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