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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가 "흰", 맨부커 국제상 최종후보 올라... 2회 수상 여부 주목
김상훈 기자 | 승인 2018.04.16 17:45
한강 소설가 <사진 = 뉴스페이퍼 DB>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채식주의자"를 통해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다시 한번 맨부커 국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12일 맨부커 운영위원회는 한강 작가의 "흰"이 포함된 최종 후보를 발표했으며, 후보에는 이라크 작가 아흐메드 사다위,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라스나호르카이, 스페인 작가 안토니오 무뇨즈 몰리나,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 등이 포함됐다.

맨부커 국제상은 번역가와 작가에게 동시에 주어지는 문학상으로, 지난 16년 한강 소설가가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한강 소설가의 "흰"은 지난 16년 5월 국내에서 출간됐으며, 영국에는 지난해 11월 번역 출간됐다. "흰"은 강보, 배내옷, 소금 등 세상의 흰 것들에 대해 쓴 65편의 짧은 글의 모음이며, 번역은 "채식주의자"를 번역했던 데보라 스미스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흰"에 대해 "매우 섬세하고 잘 다듬어진 작품이다. 하얀 것들의 집합체인데, 하얀색은 애도의 색이자 존재하지 않는 색이다."고 이야기했다.

최종 수상자는 5월 22일 공식 만찬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와 번역가에게는 5만 파운드가 수여된다.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에 이어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상훈 기자  ksh@news-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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