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보호구역, 문화에세이집 "대경문화예술포럼, 道" 출간
시인보호구역, 문화에세이집 "대경문화예술포럼, 道" 출간
  • 송진아 기자
  • 승인 2018.04.23 19:40
  • 댓글 0
  • 조회수 25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경문화예술포럼, 道 표지 <사진 = 시인보호구역 제공>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시인보호구역은 2017년 5월 문화예술 발전과 융성을 목적으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대경문화예술포럼을 출범시켰으며, 시인보호구역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대경문화예술포럼, 道"는 회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자유롭게 쓴 문화에세이집 형식이다.

대경문화예술포럼(이사장 김용락, 이하 ‘포럼’)은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연구ᐧ토론하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을 융성을 위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그리고 문화예술 관련 단체장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있다.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문화예술 정책이 관광 분야에도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설립 취지이다.

포럼의 주요 활동 영역으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연구와 세미나, 콘텐츠 발굴, 정책토론 및 제안, 문화예술 진흥사업, 지속가능한 도심재생문화, 문화예술의 일상화 등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대경문화예술포럼, 道"에는 김기완, 김병연, 김보라, 김숭열, 김용락, 마태식, 박영민, 박준섭, 송호상, 안경완, 양은지, 이헌태, 정훈교, 제갈덕주, 추연창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책의 구성은 목차, 언론에서 본 대경문화예술포럼, 회원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포럼은 지난 4월 10일에 시인보호구역에서 회원들의 지인을 초청해, 마임 공연 및 노래 공연 그리고 집필에 참여한 회원들의 강의로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포럼의 회원은 집필진으로 참여한 김기완(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관광학과 박사(수료), 서울시청 관광정책과 주무관(前), 대구시청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주무관), 김병연(한국의 창조적인 장인 선정, 칠곡향교 등 국궁동아리 강사, 달구벌 죽궁 대표), 김보라(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MIS 박사 과정, 감성 시 추천 AI챗봇서비스 개발, (주)스마트크리에이터 대표이사), 김숭열(홍익대학교 사진디자인 석사, 대구사진영상연구원 원장), 김용락(대경문화예술포럼 이사장, 한국문화분권연구소 이사장,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마태식(언론인, 시사만화가), 박영민(친구정치 네트워크 공동대표), 박준섭(박준섭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근로복지공단 정책 자문위원), 송호상(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강의전담 교수, 대경문화예술포럼 이사), 안경완(지방분권개헌청원대구경북본부 공동실행위원장, 고성동마을협의체 대표, 시인보호구역 이사), 양은지(교육문화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 고도아트 디자인 소장, 대경문화예술포럼 부이사장), 이헌태(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대구 북구의원,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 회장), 정훈교(대경문화예술포럼 상임대표, 갤러리 더해랑 대표, 시인보호구역 대표), 제갈덕주(유네스코대구협회 창의력개발센터장,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강사, 경북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 추연창(대구공정여행 A 스토리 이사, 경북ᐧ대구동학연구회 대표)이 있으며, 외에도 김지연, 김지인, 박길도, 우웅택, 유승진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훈교 상임대표는 “대경문화예술포럼은 비영리단체로 시작해, 출범 1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발간은 그 즈음에 출간 된 것이라 의미가 깊다. 회원 간 소통은 물론 포럼의 생각과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럼이 기존의 이익단체처럼 사업에 연연하지 않고, 이름 그대로 대구경북의 문화예술 융성과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