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테헤란국제도서전에 한국 그림책 선보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테헤란국제도서전에 한국 그림책 선보여
  • 송진아 기자
  • 승인 2018.05.04 22:07
  • 댓글 0
  • 조회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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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림책 전시전 찾은 이란인들 <사진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류지호, 이하 진흥원)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한국그림책 전시관이 5월 2일(수), 이맘 호메이니 그랜드 모살라(Imam Khomeyni Grand Musalla)에 문을 열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진흥원은 매해 국제도서전에 한국그림책 전시관을 열고 국내 유수의 그림책을 해외에 소개하여 저작권 수출을 돕는 해외그림책 수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참가전은 테헤란 국제도서전으로, 매년 평균 2,500여명의 국내 출판사들과 600여 해외 출판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한국그림책 전시관은 이란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친한(親韓) 분위기에 힘입어,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어를 2년째 공부해온 엘라헤 카뎀(Elaheh Khadem) 씨는 “도서전에서 한국어로 된 그림책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반가웠다”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이란인들이 많은 만큼, 보다 많은 한국의 책들을 접할 기회가 늘어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해외와의 저작권 거래에 있어 많은 잠재력을 지닌 이란 출판사 관계자들 또한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높이 사며 이란 출판산업에서의 시장성을 적극 검토 중이다.

테헤란 국제도서전 한국그림책 전시관은 5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전시된 도서들은 테헤란 대학교 한국어과에 기증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전시 기간 동안 선정된 작품들의 지속적인 홍보 및 수출 상담에 주력하는 한편, 해외발간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수출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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