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제30회 고문헌강좌 "청나라 외교문서 통해 본 청-조선 관계" 개최
국립중앙도서관, 제30회 고문헌강좌 "청나라 외교문서 통해 본 청-조선 관계"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8.05.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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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 강좌가 진행 중인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 <사진 = 뉴스페이퍼>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이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홍성구 경북대 교수를 초청, ‘청나라 외교문서, 청-조선 관계의 변화를 담다’란 주제의 고문헌강좌를 개최한다.

홍성구 교수는 "대청제국 1616~1799"를 번역하여 출간하는 등 오랫동안 청나라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학자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8장의 '청태종조유(淸太宗詔諭)'는 청나라 태종의 명의로 발급된 공식 외교문서로 병자호란의 마지막 상황을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제고지보(制誥之寶)’란 원나라의 국새가 찍힌 희귀 문서이며, 태종이 나라 이름을 후금(後金)에서 대청국(大淸國)으로 변경하게 만든 자료이기도 하다. 

홍 교수는 '청태종조유'와 더불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소장된 다양한 외교문서들을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청-조선 관계의 변화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전해줄 예정이다.

고문헌강좌는 내일 16일 9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 > ‘공지사항’ > ‘행사안내’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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