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록밴드 빈티지프랭키, 이육사 문화제 참여해 시 ‘청포도’로 만든 노래 열창
[포토] 록밴드 빈티지프랭키, 이육사 문화제 참여해 시 ‘청포도’로 만든 노래 열창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05.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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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18일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성북문학주간’을 맞아 성북의 문인들을 조명하는 “여담 : 다시 타오르는 말들”의 마지막 순서, 이육사 탄생 114년 기념 문화제를 개최했다.

<빈티지프랭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육준수 기자>

이날 성북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4인조 록밴드 ‘빈티지프랭키’는 축하공연을 펼쳤다. 빈티지프랭키는 2017년 정규앨범 “Poet of Resistance NO.264 (Part 1)”를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이육사의 시 ‘청포도’와 ‘절정’, 만해 한용운의 시 ‘나의 꿈’ 등에 곡을 붙여 노래로 부르는 그룹이다.

<빈티지프랭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육준수 기자>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보컬 한필수는 “(김종훈 교수의)강연을 듣기 전엔 몰랐는데, 듣고 나니 노래로 부른다는 것이 긴장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육사의 삶을 상세히 알고 나니, 그의 시로 노래를 부르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는 것.

<빈티지프랭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육준수 기자>

특히나 이육사의 딸 이옥비씨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언제나 “감동적이고 영광스럽다.”며 “이상하게 이옥비 여사님 앞에서 노래를 하면 울컥하는 게 있다.”고 이야기했다.

<빈티지프랭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육준수 기자>

빈티지프랭키는 이날 공연에서 ‘소년에게’와 ‘청포도’, ‘절정’ 등의 시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를 불렀다. 공연은 성북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앵콜 요청에 응해 노래 ‘꽃’을 부르기도 했다.

<빈티지프랭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육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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