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선정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오는 15일 개막, 상생 캠페인으로 그 의미 더해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선정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오는 15일 개막, 상생 캠페인으로 그 의미 더해
  • 송진아 기자
  • 승인 2018.06.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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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서울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에 선정된 극단 오징어의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코엑스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은 기업과 예술단체를 짝지어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 단체에는 각 3천만 원의 지원금과 코엑스에서 공연할 수 있는 대관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코엑스의 경비, 미화, 주차관리 등 시설분야에서 함께 일하는 근로자들을 ‘식구를 찾아서’ 공연에 초청하는 ‘코엑스 상생 캠페인’을 추진하여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의 직원들이 상생 캠페인에 참여해 티켓을 구매하면 그 수량만큼 소속 근로자들을 공연에 초청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극단 오징어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에 ‘식구’라는 공연의 의미를 더하자고 제안하여 만들어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식구를 찾아서’는 전국 누적 10만 관객을 동원해 온 극단 오징어가 선보이는 창작뮤지컬로, 어린이부터 80대의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총 4회 진행된다. 2010년 “창작팩토리 우수뮤지컬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재미를 주는 휴머니티를 그려내, 관객의 공감을 얻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후원 창구를 찾기 어려운 예술단체가 제작비뿐만 아니라 강남권 코엑스 무대까지 후원을 받아 공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예술단체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재단이 협력하는 사례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식구를 찾아서’에 관한 자세한 공연정보 확인과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의 또 다른 선정 작품인 연희집단the광대의 ‘굿모닝광대굿’은 오는 10월 26일 1,080석 규모의 코엑스 오디토리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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