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문학관, 김수영 시인 50주기 맞아 추모 강연회 개최
김수영문학관, 김수영 시인 50주기 맞아 추모 강연회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8.06.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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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김수영문학관이 김수영 시인의 50주기를 맞아 추모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시인의 50주기에 맞춰 시 낭송회, 특별판 시집 출간 등 기념 사업들도 잇따라 진행됐다.

행사 포스터 <사진 = 김수영문학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김수영문학관은 "나와 김수영 그리고 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23일에는 이성복 시인, 30일에는 여태천 시인, 7월 7일 함민복 시인, 7월 14일 서효인 시인 등 네 명의 시인이 김수영문학관을 찾아 김수영 시인의 문학세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김수영 시인의 기일인 16일 황석영 소설가를 초청, "김수영 문학과 나"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명사 초청 강연은 120명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수영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은 지난 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김수영 시인 50주기 추모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김수영 시인과 시인의 작품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김수영 시인을 기억하는 이들이 시인에 대해 회상하기도 했다.

"달나라의 장난" 표지

출판사 민음사는 시인의 50주기를 기념하고자 시집 "달나라의 장난"을 특별판으로 출간했다. "달나라의 장난"은 김수영 시인이 1948년부터 1959년까지 발표했던 시를 모아 1959년 춘조사에서 출간했던 동명의 시집을 리뉴얼한 것이다.

"달나라의 장난"은 김수영 시인의 첫 시집이자 생존 당시 출간한 유일한 시집으로, 이번 복간본은 동네서점에서만 파는 특별판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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