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화 지원 사업 내달 16일까지 공모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화 지원 사업 내달 16일까지 공모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8.06.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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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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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이 달 ‘2018 공공도서관 주요 소장 자료 디지털화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기관을 7월 16일 (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8 공공도서관 주요 소장 자료 디지털화 지원 계획’은 ‘공공도서관 소장 주요자료 디지털화 지원’과 ‘지역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협의체 구성’으로 추진된다. 이는 디지털화 지원을 통해 국가문화유산을 공동 활용하고, 전국 도서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약 10,000책(점)을 선정한다.

대상 자료는 이미지 스캔부터 목차구축, OCR변환 등 디지털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해당데이터는 소장기관에 제공된다. 또한, 협의체는 디지털화 지원 선정 기관 및 협의체 참여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기관은 2019년 디지털화 지원 시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국 공공도서관의 주요 소장 자료 디지털화 지원은 국가문헌의 보존 및 확충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국립중앙도서관은 ‘코리안 메모리 - 지역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정 기준은 희망 도서관의 디지털화 현황, 대상 자료의 적절성 등이며, 발표는 7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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