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카’와 ‘유니오’,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산업 콘퍼런스에서 출판 산업과 블록체인 연계 방법 말해
‘퍼블리카’와 ‘유니오’,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산업 콘퍼런스에서 출판 산업과 블록체인 연계 방법 말해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06.2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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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2018 제2회 출판산업 콘퍼런스가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 코엑스 3층 Hall E7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했다. 

탁기영 유니오 대표. 사진 = 육준수 기자
탁기영 유니오 대표. 사진 = 육준수 기자

이날 컨퍼런스에서 전자책 출판사 퍼블리카의 대표 조세프 마크(지브롤터)는 “퍼블리카, 출판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혁명”에 대해 발표했으며, 탁기영 유니오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생산, 배포 그리고 거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세프 마크는 출판시장에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하면, 발행인이 도서 자금을 직접 조달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활용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서포팅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표했다. 

유니오는 퀸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보상 중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탁기영 대표는 “유니오에서는 포스팅이나 댓글, 좋아요, 공유 등의 활동을 UNIFULL 토큰으로 되돌려주는 소셜미디어 활동 보상을 한다.”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정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탁 대표는 유니풀 토큰의 순환 구조를 공개했다. 토큰은 광고와 콘텐츠 구매, 크리에이터 후원 등으로 처음 ‘자금유입’ 되며, 콘텐츠가 거래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자금순환’이 이뤄지고, 유저에 대한 보상인 ‘자금유출’의 단계를 밟는다. 

탁기영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보상 플랫폼의 첫 사례인 스팀잇은 글과 사진만 업로드할 수 있는데 반해, 유니오는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고 차별성을 말하며, “유니오는 보상 부분만 블록체인화를 이뤄 처리가 빠르다.”고 전했다. 

출판산업 콘퍼런스 현장. 사진 = 육준수 기자
출판산업 콘퍼런스 현장. 사진 = 육준수 기자

두 대표의 발표는 만석을 이룬 가운데 끝이 났으며, 뒤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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