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보호구역, 문화체육관광부 독서문화캠프 기관으로 지정
시인보호구역, 문화체육관광부 독서문화캠프 기관으로 지정
  • 이민우
  • 승인 2018.06.2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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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보호구역 독서문화캠프, 2박3일로 진행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경상권 독서문화캠프, 책 It Up

 

[뉴스페이퍼 = 이민우 기자]책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독서문화캠프’에 경상권 청소년 독서문화캠프 기관으로 시인보호구역(대표 정훈교)이 지정 됐다.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는 독서문화캠프는 전국을 5대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캠프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책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 및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시인보호구역은 ‘보고-느끼고-표현하자, 책 It Up’이라는 캠프명으로 문학 작품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창작 뮤지컬 만들기를 주제로 삼았다. 캠프 장소는 영주 무섬마을 인근 영주캠프스쿨이며, 1차 ᐧ 2차로 나눠 청소년 각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는 중학생 및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27일(금)에 시작해 2박3일 동안 진행한다. 2차는 고등학생 및 17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10일(금)에 시작해 2박3일 진행한다. 취약계층 및 문화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청소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7월20일까지 받고, 참가비 무료이다.

시인보호구역 독서문화캠프 첫째 날의 주요 프로그램은 ‘젠더감수성 입장 바꿔 이해하기, 자유롭게! 신나게! 즐겁게!, 문학에서 생각의 길을 찾다’이다. 둘째 날은 ‘꿈꾸자! 모으자! 나누자!, 우리를 글에 담다, 춤추고 노래하고 뛰어놀자’를 주제로 한다. 마지막 날은 ‘무대 위에 펼치는 문학,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리허설 및 창작 공연을 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사전 프로그램은 7월 21일(토)에 시인보호구역에서 열리며, 문학 작품을 바탕으로 한 노래, 마술, 마임 등 다양한 문학공연이 준비 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詩린입술(도종환, 백석, 윤동주 시 직접 작곡) 밴드의 시노래 공연, 문학 작품(김수영 폭포 외)을 마임으로 재구성한 마임 공연, 문학 작품을 테마로 한 마술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정훈교 대표는 “무엇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가가 많았으면 한다. 문학을 매개로 한 연극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문화캠프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의 인문소양 함양 및 전인적 인격 형성,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 캠프 활동이 지역 청소년 문예 및 연극 동아리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시인보호구역 홈페이지(www.starnpoem.com)로 하면 된다. 문의 070-8862-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