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동아리네트워크 참가자 모집한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동아리네트워크 참가자 모집한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07.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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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사업팀은 지난 17일 시작한 “동아리네트워크”의 참가 단체 모집을 오는 8월 13일까지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동아리네트워크 참가 모집 포스터. 사진 제공 = 서울문화재단
동아리네트워크 참가 모집 포스터. 사진 제공 = 서울문화재단

동아리네트워크는 연극, 뮤지컬, 음악, 사진영상, 미술, 기타 장르 6개 분야의 동아리 및 단체 180여 팀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생활문화지원단을 신설해 서울의 생활예술동아리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63개의 동아리가 생활문화주간에 참여했으며, 서울숲에서 열린 ‘아티팟카니발’에서 기량을 뽐낸 바 있다.

이번 동아리네트워크의 지원사항으로는 ‘게더링 프로그램’과 ‘아마추어 페어’가 있다.

게더링 프로그램은 선정된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3달 동안 진행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참여 단체들은 해당 예술의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고 다른 동아리와 이야기를 나누며, 8월 한 달 동안 사전 기획회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9월가 10월에는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아마추어페어는 이런 게더링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장르 동아리에게 제공되는 무대 공연의 기회이다. 동아리들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생활문화주간’ 기간 동안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발표 무대를 선보인다. 이때 영상 동아리는 ‘스마트폰 영상제’를, 미술이나 공예 분야 동아리는 체험 프로그램 ‘미술/공예 마켓’을 진행할 수 있다. 동아리 재량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도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예술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생활예술동아리 지원 취지”라며 “서울 곳곳에서 활동 중인 숨은 생활예술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사업팀 주자영 주임은 뉴스페이퍼와의 통화에서 “저희가 작년에는 밴드와 연극, 감상, 미술 네 개의 장르를 지원했으나 올해 들어 여섯 개 장르로 증가됐다.”며 “작년 참여 단체 수는 63개였으나 올해는 100팀 이상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아리 분들의 발표 무대이지만,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동아리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도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오는 8월 13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