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인훈 빈소 찾은 백낙청 평론가... 눈 질끈 감고 큰절 올려
[포토] 최인훈 빈소 찾은 백낙청 평론가... 눈 질끈 감고 큰절 올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07.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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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24일 오후 4시 30분경, 고 최인훈 소설가의 빈소에는 백낙청 평론가가 방문했다.

백낙청 평론가. 사진 = 육준수 기자
백낙청 평론가. 사진 = 육준수 기자

백낙청 평론가는 영정 앞에 절을 올리기 전, 잠시 두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백 평론가는 1938년에 태어나 65년 조선일보와 신동아, 청맥 등에 논문을 발표하여 데뷔했다. 1936년생이며 59년에 데뷔한 최인훈 작가와는 같은 시대에 활동한 동료 문인인 것이다. 그런 만큼 백낙청 평론가는 최인훈 소설가의 타계에 남다른 슬픔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절을 올린 후, 백낙청 평론가는 유족들의 손을 꼭 붙잡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고 최인훈 소설가의 빈소에 절을 올리는 백낙청 평론가. 사진 = 육준수 기자
고 최인훈 소설가의 빈소에 절을 올리는 백낙청 평론가. 사진 = 육준수 기자

한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된 최인훈 작가의 빈소에는 백낙청 평론가 외에도 성석제, 하성란, 김덕희 소설가 등의 문인들이 방문하여 슬픔을 표했다,

최인훈 소설가는 앞선 23일 지병인 대장암이 악화되어 별세했다. 최인훈 소설가는 “광장” 등 다수의 소설을 집필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에 24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제자들을 육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