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새 문학 장르 ‘디카시’, ‘제1회 오장환 디카시 문학상’ 공모
디지털 시대 새 문학 장르 ‘디카시’, ‘제1회 오장환 디카시 문학상’ 공모
  • 강나현 기자
  • 승인 2018.07.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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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강나현 기자] 충북 보은문화원은 1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 문학상응모작을 국내외 미등단 신인을 대상으로 81일부터 31일까지 디카시연구소 홈페이지 응모게시판에서 접수 받는다.

응모작품 수는 1인당 5~10편이며,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로 직접 찍은 자유 주제의 사진과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써서 보내면 된다. 발표는 입상자 개별 통보 및 디카시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라올 예정이며 심사는 국내 권위 있는 디카시 전문가가 한다.

보은문화원과 업무 협약한 계간 디카시는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 1편을 뽑는다. 시상은 오는 101923회 오장환문학제본 행사에서 진행되며, 3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 당선자에게 디카시집 출간 비용 등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계간 디카시에 수록된다.

이번 오장환 디카시 신인 문학상제정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주목받는 디카시 부문의 국내 첫 신인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디카시 공모전은 지역에 한정한 사진과 문장을 심사해 입상자들을 가리는 백일장 형태였으나, 이 신인 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응모한 작품 가운데 딱 당선작 1편만 뽑아 상의 권위를 높였다.

구왕회 보은문화원장은 “‘오장환 디카시 신인 문학상은 오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해 발전하게 하는 작업의 완결 체가 될 것이라며 한국 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국내외 신인들의 야심찬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광임 계간 디카시주간은 뉴스페이퍼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동안 습작으로 시를 갈고 닦아온 기량 넘치는 신예들도 먼저 디카시에 도전해 보았으면 합니다. 시 문장을 짓는데 묘미를 느낄 것이라고 봅니다. 또 평소 사진과 시를 좋아하던 예술 감각 넘치는 분들의 참여도 고대하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참가 독려했다.

자세한 사항은 디카시연구소 홈페이지(http://www.dicapoem.net/)를 통해 알 수 있다.

'제1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공모 포스터
'제1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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