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황현산 문학평론가 8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 10일 발인 예정
[부고] 황현산 문학평론가 8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 10일 발인 예정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8.08.08 09:31
  • 댓글 0
  • 조회수 147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황현산 위원장 <사진 = 뉴스페이퍼 DB>
대토론회에 참여한 황현산 전 위원장 <사진 = 뉴스페이퍼 DB>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문학평론가이자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을 역임했던 황현산 평론가가 8일 새벽 지병인 담도암으로 별세했다.

황현산 평론가는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93년부터 2010년까지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얼굴 없는 희망", "말과 시간의 깊이", "잘 표현된 불행",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외 다수가 있으며, 번역서와 연구서 또한 다수 남겼다. 팔봉비평문학상, 대산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17년 11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으며 블랙리스트 실행기관으로 비판 받았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활동했다. 그러나 취임 후 암이 재발하여 건강 상의 이유로 위원장 직을 사퇴했으며, 항암 치료에 전념했으나 최근 병세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빈소는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5호(8일) 301호(9일부터)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10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