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주간 맞아 문예지 지원정책 개선 논의 위한 세미나 개최... ‘문예지 공동체를 꿈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주간 맞아 문예지 지원정책 개선 논의 위한 세미나 개최... ‘문예지 공동체를 꿈꾸다'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8.08.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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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사진 = 문화예술위원회]
행사 포스터 [사진 = 문화예술위원회]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문예지를 둘러싼 현실을 살펴보고, 문예지에 대한 공공지원정책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자 2018 문예지 세미나 "지금 여기, 문예지 공동체를 꿈꾸다"를 개최한다. 

예술위는 문학 창작 및 비평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인들의 작품생산 및 토론 공간 확보를 위하여 문예지 발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수년 간 문학장과 매체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이뤄졌고, 문예지 또한 변화의 바람을 맞았다. 전통적인 종이 형태를 벗어나 웹진,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등 IT 기술을 접목하거나, 문학과 타 장르와의 퓨전을 시도하는 문예지도 등장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추어 예술위는 문예지를 둘러싼 현실에 대한 계량적 자료를 점검하고, 문예지에 대한 공공지원정책의 개선 방향을 공론화하고자 뉴스페이퍼 및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와 협력하여 2018 문예지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9월 5일 오후 4시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문예지 관계자, 문학 작가, 평론가, 문예지 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공병훈 협성대 교수와 이민우 뉴스페이퍼 대표가 참여한다. 공병훈 협성대 교수는 지원 사업 수혜 문예지들의 보고서를 통계적으로 살펴본 “국내 문예지 운영 현황 분석과 시사점”을 발표하여 분석보고를 할 예정이다. 뉴스페이퍼 이민우 대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대상으로 문예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예지 지원 사업의 방향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고봉준, 이명원, 양재훈 문학평론가가 참여한다. 고봉준 문학평론가는 “디지털 시대와 문예지의 방향”이라는 발표를 통해 바뀐 문화적 환경 속에서 문예지가 어떻게 위치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명원 문학평론가는 지역 문예지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며, 양재훈 문학평론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 지원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안한다. 

행사 말미의 종합토론에는 발제자 3인을 포함하여 기혁(문학평론가), 손남훈(문학평론가), 이병국(시인), 함돈균(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해 문예지 지원 사업의 쟁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문예지 관계자 및 문예지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s://ko.surveymonkey.com/r/KMFHH3H)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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