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출신 복서, 링 위에서 ‘코리안 드림’ 꿈꾼다
우즈벡 출신 복서, 링 위에서 ‘코리안 드림’ 꿈꾼다
  • 김현섭 기자
  • 승인 2018.09.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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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휴먼크루즈 배틀서바이벌 시즌4’ 15일 개최
이번 대회 포스터이다.(사진=버팔로프로모션 제공)
대회 포스터(사진=버팔로프로모션 제공)

[뉴스페이퍼 = 김현섭 기자] 국내 유망 프로복서를 발굴하고 있는 버팔로프로모션(대표 유명우)은 15일 오후 12시 40분부터 경기 용인시 수지구 중앙예닮학교에서 '휴먼크루즈 배틀 서바이벌 시즌4'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 대진표(사진=버팔로 프로모션 제공)
이번 대회 대진표(사진=버팔로 프로모션 제공)

이번 시합에는 WBA 아시아타이틀 매치와 KBF 웰터급 한국타이틀 매치가 열리면서 권투의 강자들이 나서 아시아와 한국 최강자 결정전이 열릴 예정이고 우즈베키스탄에서 건너온 복서 플라토프가 ‘김상후’라는 한국이름으로 시합에 참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합을 통해 WBA아시아타이틀 매치에 버팔로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플라토프 선수가 한국 이름 “김상후”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인도네시아 SAHLAN(17승 10KO 6패)선수를 상대로 WBA슈퍼웰터급 아시아 타이틀매치 1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서인덕 선수(천안비트)와 최문성 선수(대한권투)의 한국권투연맹(KBF) 웰터급 한국타이틀매치가 치러진다. 서인덕 선수(9승(6KO)2무1패)와 최문성 선수(7승(2KO)1무1패)는 각각 국내 웰터급 1위와 2위에 올라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진정한 국내 웰터급 최강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그리고 김동희 선수(비스트)와 하이 선수(베트남), 강종선 선수(광주전일)와 루스타모브 선수(우즈베키스탄), 이기수 선수(신길권투)와 골로브코프 선수(러시아), 박재훈 선수(대한권투)와 꾸안 선수(베트남) 등 국제 경기와 주민국 선수(신길권투)와 이대영 선수(인천연수), 백기열 선수(전진만복싱)과 남효현 선수(이철형복싱) 등 국내복싱 유망주간 대결을 비롯해 총 8경기가 예정됐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최경호 버팔로프로모션 본부장은 “이번 4회째를 맞은 휴먼크루즈 배틀서바이벌 대회가 매회 발전을 거듭하며 사실상 국내 복싱 유망주 발굴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만족할만한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 휴먼크루즈 배틀 서바이벌 시즌4는 MBC스포츠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