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창의문화촌 [사진 = 부산문화재단 제공]](/news/photo/201811/30952_21830_1313.jpg)
[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은 재단 운영 창작공간인 감만창의문화촌과 홍티아트센터의 2019년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감만동에 위치한 감만창의문화촌은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창작공간으로 2019년 1년간 공간에서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술가들을 모집한다. 총 14개의 창작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은 2019년 입주 예술가 모집을 통해 지역 예술인을 위한 창작기반 구축과 아울러 공연예술 창작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통한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을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부산 다대포 무지개공단 내 위치한 홍티아트센터는 시각·예술분야 레지던시 창작공간으로서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타 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내·외 레지던시 교류 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9명의 입주예술가가 다녀간 홍티아트센터는 우수한 입주예술가와 함께 서부산권역의 시각, 설치미술 중심의 거점공간 역할을 하고 창작공간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감만창의문화촌은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홍티아트센터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감만창의문화촌(051-745-7247), 홍티아트센터(051-263-8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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