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도서관마을, 정지돈 소설가 함께하는 ‘글쓰기 강좌’와 ‘작가와의 만남’ 개최한다
구산동도서관마을, 정지돈 소설가 함께하는 ‘글쓰기 강좌’와 ‘작가와의 만남’ 개최한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11.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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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2018년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지돈 소설가의 ‘산책하는 글쓰기’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정지돈 소설가는 2018년 구산동도서관마을에 상주하는 문학큐레이터이다. 정 소설가는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소설집으로는 “내가 싸우듯이”와 “팬텀이미지”가 있으며, 장편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를 펴냈다. 젊은작가상과 문지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정지돈 소설가. 사진 = 뉴스페이퍼 DB
정지돈 소설가. 사진 = 뉴스페이퍼 DB

“산책하는 글쓰기”는 총 5강으로 구성된 문학 강좌로, 지역 거주민들에게 “가장 예술적이고 철학적인 행위인 ‘걷기’를 통해 글쓰기를 새롭게 발명”하는 경험을 시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강 ‘산책의 역사’에서는 그리스 시대부터 현재까지, 문학과 철학의 기록으로 산책의 역사를 살펴본다. 2강 ‘길 잃기에서 길 찾기까지’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산책하는 글쓰기’에 대해 배운다. 3강 ‘도시의 틈새 발견하기’에서는 플라뇌르의 시선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글쓰기가 어떻게 발견하는지 이야기한다. 4강 ‘경계 넘나들기’에서는 에세이와 소설, 기억, 현재에서 글쓰기가 어떤 경계를 넘나드는지 강의한다. 5강 ‘산책하는 글쓰기’에서는 완성된 글을 공유하고, 새로운 글쓰기와 산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강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구산동도서관마을 3층 청소년힐링캠프에서 진행된다. 11월 21일 새벽 1시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20명 선착순 마감한다.

또한 12월 5일 저녁 7시 30분에는 구산동도서관마을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지돈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정지돈 소설가 강좌 포스터. 사진 출처 = 구산동도서관마을
정지돈 소설가 강좌 포스터. 사진 출처 = 구산동도서관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