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작가회의, 창립 20주년 맞아 기념문집 “작가들의 길” 출간해
인천작가회의, 창립 20주년 맞아 기념문집 “작가들의 길” 출간해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11.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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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인천작가회의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문집 “작가들의 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작가회의 창립 20주년 기념문집 "작가들의 길". 사진 = 육준수 기자
인천작가회의 창립 20주년 기념문집 "작가들의 길". 사진 = 육준수 기자

지난해까지 기념문집을 ‘시선집’과 ‘소설선집’으로 각각 나누어 출간했지만, 올해는 인천작가회의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동화와 작품에 대한 해설까지 범위를 넓혀 한 권에 담았다.

이상실 편집위원장은 발간사에서 “작가들의 길”에는 “‘깨어있는 삶, 깨어있는 문학’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고뇌와 외침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가 배설한 모순을 바로잡고 시대의 병폐를 치유하기 위해, 실천적인 활동과 문학적 완성도를 제고하여 독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고 있다.

692쪽 분량의 양장본에는 시 132편, 소설 12편, 동화 1편, 작품해설 2편이 수록되었다. 시인으로는 작고시인(강태열 이가림 박영근) 3명을 포함한 44명이 참여하였고, 소설가는 12명, 동화작가 1명, 평론가 2명이 참여했다.

문학평론가 류신은 시 해설에서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일체의 타협과 가식, 허영과 과잉을 용납하지 않는 시의 품격을 목도했다.”고 말했으며, 오창은 문학평론가는 소설 해설에서 “질문을 향해 나아가는 소설들은 문학이 존재하는 이유를 서사적 여행으로 증명해냈다.”고 평했다.

한편 김명남 인천작가회의 회장은 뉴스페이퍼의 취재에서 “문집발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작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20년간의 화두를 가늠하는 작품집”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